남친이 저한테 마음이 식은것같아요.
170일 정도면 초반의 설렘이 안정기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취업준비로 지쳐있다면 당신에게 소홀해진 것일 수 있으니 마음이 식었다고 단정짓기는 이릅니다. 먼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요즘 힘들어 보이는데 괜찮냐고 물어보고 당신이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을 차분히 전달하세요.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당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업준비 기간은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이므로 조금 더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대화 후에도 변화가 없고 계속 일방적으로 노력하게 된다면 그때 관계를 재고해봐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소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