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2입니다 작년 9월부터 일본 대학을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에 올해 7월달 jlpt N3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내신을 챙기면서 일본 대학 시험 준비까지하는게 맞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본 대학가는데 내신이 중요하지 않다고 들어서 내신을 놓고 일본 대학 시험에 올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내신을 놓으면 안될거 같은 불안감에 이도저도 아닌 상황입니다만약 한국대학을 가더라도 일본대학을 가려고 시험을 준비할거 같아요....진짜 제대로 도전 안해보면 후회할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내신을 놓고 일본대학을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본인이 준비하면서
“ 아…. 이건 아닌 거 같은데… ” 라고 느끼셨다면
이건 잘 느끼신 것이고
대부분 준비하는 친구들이 본인과 똑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이상한 건 전혀! 아니시구요~~
생각해보세요.
학교 내신이랑 일본어 공부
양립이 가능하신가요?
정작 “ 일본 대학 ” 에 가려면
“ 내 어학 수준 ” 이 대학생에 가까운 실력을 만들어야하는데…
이걸 고작 “ 3년 ” 안에 해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3년 정도를 잡거든요)
그 나라 애들이 거진 20년에 가깝게 살면서 터득한 실력을 우리는 단기간에 학습해야하는데…
당연히 학교 내신 챙기고 앉아있을 여유가 1도 없죠.
일본어 1급까지 먼저 쭉 달리셔야 하니,
이게 노베 기준으로 2-3년
거기다 학원 다니면서 전문적으로 EJU 시험을 준비하면 “ 1년 ” 정도해서 고득점을 내야하며
결국 이 EJU 라는 “ 일본 유학생 시험 “ 을 ” 명문 “ 대학에서 꼭 보는 이유는
이게 “ 학력 ” 으로 치기 때문이지요.
한국의 수능과 유사하면서
“ 일본어 ” 로 시험을 치니
당연히 일본 고등학생의 학력과 거진 비슷하게 평가되는게 EJU라는 시험이니
어찌보면 우리가 12년 공부해서 수능에 모든 걸 거는 것처럼 (정시의 경우)
일본 유학도 마찬가지로 일본어 베이스를 준내 쌓아서 EJU에 모든 걸 걸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EJU 난이도가 1급보다 훨씬 어려운게
1급은 고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어학 능력이 때문에 당연히 EJU가 더 어렵죠.
JLPT에 나오지 않는 표외한자 및 표현과 단어,
동, 식물 관련 용어, 전문 용어 (의학, 기술, 건축계, 미술 등등)
이런 건 JLPT에서 배우지 않은 게 많습니다.
소설이나 수필도 옛 사람들이 쓴 게 언어 모의고사처럼 나오니 당연히 어중간한 실력으로는 캐치하기 어렵구요.
그래서 “ 일본어 ” 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내신이 훌륭하면
그만큼 “ 공부머리가 좋다 ” 라는 쪽으로 이어지니
확실히 이런 친구들이 다른 애들보다는 더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그러니 내신이 필요없는 것이고
챙기고 싶어도 “ 챙길 여유가 없다 ” 는 이유로 내신을 대부분 챙기진 않습니다.
여기에 영어 자격증 준비도 하셔야 하니
토익이라면 단기간에 점수 낼 수도 있지만
와세다, 케이오, 히토츠바시 급을 준비하면
토플 루트이기 때문에
또 이것도 시간 준내 걸립니다.
이제 힌트를 많이 드렸으니
본인께서 앞으로 어떻게 방향잡고 준비하면 좋을지는 가닥이 잡히시겠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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